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들
자동차는 우리의 이동 수단이자 삶의 일부입니다. 하지만, 자동차에는 단순한 기계를 넘어서는 매력과 가치가 있습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이야기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top 5를 소개하면서, 그들이 왜 그렇게 비싼지와 숨겨진 이야기를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각 차량의 성능과 기술적 특징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5위: 부가티 센토디에치 (약 107억 원)
부가티 센토디에치는 부가티의 1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하이퍼카입니다. 단 10대만 한정 생산되었으며, W16 엔진으로 최고 출력 1,600마력을 발휘합니다. 최고 속도는 483㎞/h에 달합니다.
이 차량은 201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부가티의 전설적인 모델인 타입 57SC 아틀란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후면에 있는 라이트 바는 부가티의 상징인 맥론을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체 전체에는 프랑스 국기 색상의 세로줄이 있습니다.
이 차량의 성능과 기술적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엔진: 8.0리터 W16 쿼드 터보
최고 출력: 1,600마력
최대 토크: 1,600㎏f·m
변속기: 7단 듀얼 클러치
구동 방식: 사륜 구동
차체 재질: 탄소 섬유
길이: 4,544mm
폭: 2,038mm
높이: 1,196mm
출처: [부가티 센토디에치 공식 홈페이지], [부가티 센토디에치 소개 기사]
4위: 롤스로이스 스웹테일(약 152억 3천만 원)
롤스로이스 스웹테일은 롤스로이스에서 단 한 대만 제작한 맞춤형 쿠페입니다. 1920년대식 롤스로이스의 뒷부분을 재해석한 디자인과 V12 엔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엔진은 최고 출력 453마력과 최대 토크 72.4㎏f·m을 발휘합니다. 최고 속도는 241㎞/h에 달합니다.
이 차량은 롤스로이스의 고객 중 한 명이 주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고객은 요트 컬렉터로, 자신의 요트와 어울리는 차량을 원했습니다. 롤스로이스는 그 고객의 요구에 따라 4년 동안 이 차량을 제작했습니다. 이 차량은 2017년 빌라 데스테 콩코르 델레강스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로 인정받았습니다.
이 차량의 성능과 기술적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엔진: 6.75리터 V12 트윈 터보
최고 출력: 453마력
최대 토크: 72.4㎏f·m
변속기: 8단 자동
구동 방식: 후륜 구동
차체 재질: 알루미늄
길이: 5,845mm
폭: 2,016mm
높이: 1,579mm
출처: [롤스로이스 스웹테일 공식 홈페이지], [롤스로이스 스웹테일 소개 기사]
3위: 파가니 존다 HP 바르케타 (약 202억 5천만 원)
파가니 존다 HP 바르케타는 파가니의 설립자 호라치오 파가니의 이니셜과 작은 배라는 뜻을 가진 하이퍼카입니다. 단 3대만 생산되었으며, V12 엔진과 수동 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엔진은 최고 출력 789마력과 최대 토크 81.6㎏f·m을 발휘합니다. 최고 속도는 370㎞/h에 달합니다.
이 차량은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파가니의 1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 차량은 파가니의 플래그십 모델인 존다의 특별판으로, 오픈 탑 디자인과 탄소 섬유 바디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차량의 3대 중 한 대는 호라치오 파가니 자신이 소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두 대는 중동의 부유한 고객들에게 판매되었습니다.
이 차량의 성능과 기술적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엔진: 6.0리터 V12 트윈 터보
최고 출력: 789마력
최대 토크: 81.6㎏f·m
변속기: 6단 수동
구동 방식: 후륜 구동
차체 재질: 탄소 섬유
길이: 4,618mm
폭: 2,051mm
높이: 1,141mm
출처: [파가니 존다 HP 바르케타 위키백과], [파가니 존다 HP 바르케타 소개 기사]
2위: 부가티 라 부아튀르 누아르 (약 222억 7천만 원)
부가티 라 부아튀르 누아르는 부가티의 창립자 에토르 부가티를 기리기 위해 만든 하이퍼카입니다. 검은 마차라는 이름처럼 칠흑 같은 외관과 W16 쿼드 터보 엔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엔진은 최고 출력 1,500마력과 최대 토크 1,600㎏f·m을 발휘합니다. 최고 속도는 420㎞/h에 달합니다.
이 차량은 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량으로 소문났습니다. 이 차량은 단 한 대만 생산되었으며, 이미 구매자가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구매자는 폴란드 출신의 유명한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가티 측은 구매자의 신원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 차량의 성능과 기술적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엔진: 8.0리터 W16 쿼드 터보
최고 출력: 1,500마력
최대 토크: 1,600㎏f·m
변속기: 7단 듀얼 클러치
구동 방식: 사륜 구동
차체 재질: 탄소 섬유
길이: 4,544mm
폭: 2,038mm
높이: 1,196mm
출처: [부가티 라 부아튀르 누아르 공식 홈페이지], [부가티 라 부아튀르 누아르 소개 기사]
1위: 롤스로이스 보트 테일 (약 333억 5천만 원)
롤스로이스 보트 테일은 롤스로이스에서 주문 제작한 세상에 단 3대뿐인 럭셔리 쿠페입니다. 보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수제로 제작된 부품들이 특징입니다. 특히, 뒷부분에는 보트의 꼬리처럼 튀어나온 부분이 있으며, 여기에는 피크닉 세트가 들어있습니다.
피크닉 세트에는 샴페인 냉장고, 커틀러리, 음식접시, 의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시계 회사 보브에 와 협업하여 만든 시계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시계는 차량에서 분리하여 손목에 착용할 수 있습니다.
이 차량은 롤스로이스의 고객 중 한 명이 주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고객은 보트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자신의 취향과 취미를 반영한 차량을 원했습니다. 롤스로이스는 그 고객의 요구에 따라 4년 동안 이 차량을 제작했습니다. 이 차량은 2021년 5월에 공개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새 차량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 차량의 성능과 기술적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엔진: 6.75리터 V12 트윈 터보
최고 출력: 563마력
최대 토크: 85.1㎏f·m
변속기: 8단 자동
구동 방식: 후륜 구동
차체 재질: 알루미늄
길이: 5,845mm
폭: 2,016mm
높이: 1,579mm
출처: [롤스로이스 보트 테일 공식 홈페이지], [롤스로이스 보트 테일 소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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